사람들은 영혼이 있다고 믿는다.
Heart Animal은 그 영혼의 영적인 부분과 혼적인 부분이 겹쳐진 부분의 특성을 나타낸 것이다. “영”이란 초자연적 생명 에너지를 나타내며 혼은 정신작용을 다스리는 이성적 생각이며 이 둘을 합쳐서 영혼이라 칭한다. 영혼은 자기자신에 대한 기질, 사고방식, 관념, 감정, 의지의 복합체로서 현실에서 우리의 생각과 행동, 모습을 결정짓게 하며 이를 자아라고 한다. 영적인 부분은 이드인 충동 본능에 가깝고 혼은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양심과 이상을 추구하는 초자아에 가깝다.
이성의 합리적인 생각은 친절하고 배려하며 이해하려는 이타적 생각이 되고 이 생각이 발달할수록 혼의 힘이 커지며 이 힘은 의지로 나타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인생의 목표나 가치를 이루게 한다. 이러한 가치를 추구하며 이루려 하는 사람들을 인격이 높다 하며 그 혼을 기린다.
반대로 충동본능에 충실하며 자기중심적 사고로 자신만이 옳다고 믿고 행동하는 독선과 아집으로 타인을 무시하고 그가 가진 것을 탐내며 빼앗으려는 이기심은 선악의 판단을 볼 수 있게 하는 양심을 사라지게 하며 눈앞에 이익에 집착하게 해 동물의 법적인 폭력조차 불사하게 만들어 스스로 동물처럼 행동하고 동물처럼 살아 그 인격이 낮음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 스스로 자기자신을 무시하고 경멸하며 좌절하는 자기 딜레마에 빠져 고통 받는 삶을 산다.
우리는 자기자신의 마음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자신이 생각한 자신의 마음과 실제 행동하는 자신의 마음과는 너무도 달라 놀라는 경우도 많다. 자신이 모르는 또 다른 내면의 마음에는 자신이 갖고 태어난 성향, 기질, 특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 자신은 태어난 태어난 환경과 교육, 사회적 가치규범에 따라 적응하며 남 다르지 않고 남 못지 않게 살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감추고 살았다. 그로 인해 자신만의 성향, 기질, 특성을 제대로 알지 못하며 자신이 무엇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를 느끼는지 알지 못한다. 그래서 늘 남에 삶을 살듯이 공허함을 느끼게 된다.
남과 같은 삶 그것은 자신의 삶이 아니다. 자신의 삶을 사는 사람에게는 정열이 있다. 가슴속에서 맹렬하게 일어나는 적극적인 감정은 삶을 흥분시키며 자신의 가치를 이루겠다는 열정은 삶을 행복하게 한다. 자신만의 성향, 기질, 가치 특성을 알지 못하면 자신 진정 하고픈 일이 무엇인지 모른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받는 일은 기쁘고 즐겁다. 이는 영과 혼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사람을 정렬적으로 만들어 자신의 모든 능력을 발휘하게해 그 능력을 인정받고 스스로 가치있는 존재로 느끼는 기쁨은 자신의 자존감의 욕구를 충족시켜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Heart Animal은 자기 자신만의 영적 특성인 성향, 기질, 가치를 바탕으로 비슷한 특징을 가진 동물들로 의인화 시켜 자기 자신만의 존재가치를 알기 쉽게 하며 더 나아가 가각 개인의 삶에 정열과 열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데 있다.